인천경제자유구역청·바이오협회 등이 개최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 2023’에선 초기 유망 바이오벤처 지원 프로그램 ‘오픈 이노베이션 스테이지’가 꾸려졌다. 이 행사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렸다. 행사 첫날인 12일 총 6곳의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테크 업체의 피칭을 진행했다. 벤처캐피탈 등 기관투자자(FI)의 투자의향을 듣고 아이디어를 나눴다.
피칭 현장엔 인천에 소재한 머스트 액셀러레이터가 지원하는 업체 6곳이 참여했다. 각각 제약·바이오 업체 3곳(마이크로바이오틱스, 인엑소플랫, 포트래이), 헬스케어·진단·의료기기 업체 2곳(뉴라이브·에이아이인사이트, 바이오 공정장비 1곳(에이블랩스)이 참여했다.
인엑소플랫(대표 김성환)은 자사의 엑소좀 기반 면역항암제(IEP01)와 기존의 면역항암제와의 차별점인 종양내미세환경 개선에 대해 설명하고, 고형암을 타겟으로 하는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현재의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IEP01을 선보임으로써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출처/참고: 더벨(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307121507296880104767&svccode=)